LG, 최종전서 두산 꺾고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로 자축

입력 2023.10.15 (21:34)

수정 2023.10.15 (21:45)

프로야구 LG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두산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LG는 4회 대타 작전이 보기 좋게 성공했습니다.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문성주가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습니다.

박해민의 적시타까지 더한 LG는 4회에만 5점을 집중시키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웃었습니다.

2만 3천 여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LG는 정규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LG에 패한 두산은 단독 5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삼성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선 NC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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