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전속계약 갈등’ 피프티 피프티, 연일 폭로전

입력 2023.10.16 (07:02)

수정 2023.10.16 (08:19)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SNS에 소속사 '어트랙트'와 대표 전 모 씨를 겨냥한 글이나 사진 등을 올렸는데요,

먼저, 첫째 날 글에서는 소속사가 걸그룹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겼다고 주장했고, 둘째 날엔 얼마나 더 아파야 제대로 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느냐며 데뷔를 준비하고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글과 진단서를 공개했습니다.

또 셋째 날 게시물에선 투자설명회 당시 소속사 대표가 거짓말을 강요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멤버들!

이러한 폭로가 대중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가운데 소속사는 멤버들의 주장이 지난 8월 이미 기각 선고가 내려진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때와 같은 내용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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