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전종서 복수극 ‘발레리나’,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입력 2023.10.19 (06:53)

수정 2023.10.19 (06:57)

한국형 복수극이 또 전 세계를 열광케 했습니다.

올해 초 송혜교 씨의 '더 글로리'에 이어 이번엔 전종서 씨 주연의 '발레리나'인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나 발레해, 발레리나야."]

["내 친구 중에 발레하는 애 걔가 죽었어요."]

친한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시작하는 넷플릭스 한국 영화 '발레리나'.

지난 6일 공개 된 이 작품이 갈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발표에 따르면 '발레리나'는 최근 한 주 동안 전 세계 비영어권 영화를 통틀어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89개국에서 시청 순위 10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여주인공이 친구를 죽게 한 성범죄 조직을 응징하는 이야기로, 전종서 씨와 김지훈 씨의 열연이 돋보였는데요,

아울러 전종서 씨는 남자친구인 이충현 감독과 영화 '콜'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영화계의 흥행 커플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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