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싸움의 달인 장재석, 모비스 정관장 꺾고 2위 유지

입력 2023.10.31 (21:56)

수정 2023.10.31 (22:01)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장재석이 상대의 속임수를 읽고 자신은 상대를 속이는 수 싸움을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쿼터, 장재석이 정관장 정효근의 슛을 막아내는데요,

정효근이 여러번 슛을 하는 척 속여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장재석은 공격에선 상대 수비를 완벽히 속이고 득점을 올립니다.

동료가 슛을 실패에도 공이 떨어지는 곳엔 장재석이 있었습니다.

12득점을 올린 장재석과 더불어 알루마가 공격을 주도했는데요,

알루마는 덩크 등 29득점을 올렸고, 현대모비스가 정관장을 꺾고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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