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하세요?” 물었더니…지난해보다 1.8%p 감소
입력 2023.11.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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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중순 소비자 6백여 명의 김장 의향을 조사한 결과, '직접 담금'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중은 63.3%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직접 담금'을 응답한 비중은 65.1%로, 올해 들어 1.8%p 감소했습니다.
김장을 직접 하지 않고 시판 김치를 사서 먹는 이유에 대해서는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어서'를 꼽은 응답이 55%로 가장 많았고, 33%가 '김치 담그기 번거로워서' 라고 답했습니다.
김장에 쓸 배추를 얼마나 구매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지난해에는 '21.8포기'가 응답의 평균치였지만, 올해는 '19.9포기'로 1.9포기 줄었습니다.
배추를 지난해보다 덜 사는 이유는 45.6%가 '김치 소비가 줄어서'라고 답했고, '비용이 부담돼서' 라는 응답은 8.8%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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