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청주지청, 건설 현장 안전조치 위반 41건 적발

입력 2023.11.03 (19:52)

수정 2023.11.03 (19:55)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큰 충북지역 건설현장 17곳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9월 16일부터 지난달까지 충북지역 건설현장 24곳에서 안전조치 실태 조사를 벌여 17곳에서 안전난간 미설치, 사용장비 작업계획서 미작성 등 위법 사항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41건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시정명령을 내리고, 2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5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