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재인 전 사위, 채용 의혹’ 압수수색

입력 2023.11.13 (21:19)

수정 2023.11.13 (21:44)

전주지방검찰청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늘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했고, 이 전 의원은 그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취임과 서 씨의 취업 사이에 대가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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