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말씀드린대로 개인 투자자 편에 서서 공매도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공매도 이거 주식투자하는분들 다 아니까 바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대통령도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고 표현했는데, 뭐가 얼마나 기울어진 겁니까?
[앵커]
공매도 제도는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은 거래조건이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가 내년 6월말까지 공매도를 금지했는데, 개미들은 시장조성자도 공매도를 못하게 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건 무슨 애깁니까?
시장 조성자의 공매도는 금지시킬 수 있습니까? 부작용은?
[앵커]
공매도가 또 문제가 되는건 주식을 빌리지 않는 '무차입 공매도'입니다.
이건 무엇이고 현 시스템으로 적발할 수 있습니까?
[앵커]
정부가 내년 6월 말까지 제도 개선을 약속했는데, 이 사이에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뀔 수 있고, 또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주가 하락세에 베팅하는 공매도는 일반 주식 투자에 비해 손실이 큰 고위험 투잡니다.
거래 조건을 '평평하게' 맞춰주면, 개인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까?
[앵커]
공매도 전면 금지에 대해 우려가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공매도 금지이후 하루 주가가 급등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시장을 지금 어떻게 봐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