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암컷 발언’ 최강욱 6개월 징계…“솜방망이 처벌”

입력 2023.11.22 (19:03)

수정 2023.11.22 (19:07)

더불어민주당이 '암컷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당헌과 당규에 따라 최강욱 당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6개월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은 과도한 막말 대행진을 벌이는 게 과연 제대로 된, 상식 있는 정당인지 되돌아보라"고 지적했고,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당사자 제명과 출당도 모자란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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