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성용 단장 질책성 보직 해임

입력 2023.11.25 (21:40)

수정 2023.11.25 (21:43)

프로야구 SSG구단의 김성용 단장이 단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질책성 보직 해임인데 어찌된 일일까요?

최근 프랜차이즈 스타 김강민의 한화 이적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은 SSG.

SSG 구단은 김강민 이적의 책임을 물어 김성용 단장을 전격 보직해임하고 R&D센터로 발령냈습니다.

KBO 2차 드래프트 당시 김강민을 보호 선수로 묶지않아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며 일부 선수와 팬들이 구단의 안이한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지난해 해임된 류선규 단장에 이어 단장직을 맡은 김성용 단장은 한 시즌 만에 보직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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