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부산 국회의원 자질 전국 최하위권”

입력 2023.11.30 (20:11)

수정 2023.12.01 (03:28)

부산경실련은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국회의원 18명의 자질이 전국 최하위권"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경실련은 법안 발의 건수와 도덕성 등 7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부산 국회의원 18명 중 7명이 낙제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3명이 과다한 부동산과 주식을 보유했고, 2명이 전과기록이 있으며, 한 명은 사회적 물의를 빚어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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