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도 슬픔이’ 김수용 감독 별세
입력 2023.12.03 (13:05)
수정 2023.12.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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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은 노환으로 알려졌습니다.
1958년 ‘공처가’로 데뷔한 김수용 감독은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를 비롯해 ‘갯마을’(1965), ‘안개’(1967), ‘산불’(1967) 등의 작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작품 ‘침향’(1999)까지 40년 동안 모두 109편의 영화를 만들었으며, 1960년대 최고의 흥행작인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대만 등으로 수출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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