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무장애 관광도시’ 대상 지역 공모

입력 2023.12.29 (09:19)

수정 2023.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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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관광 취약계층도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무장애 관광도시 공모를 진행합니다.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2년 동안 국비 40억 원의 지원을 받아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무장애 관광인프라(숙박·식음·쇼핑시설 등 민간시설 포함)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안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무장애 관광 연계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권역 내 이동과 관광자원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을 받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강릉시가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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