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온천천 하류, 빗물 저류시설 국비 추진

입력 2023.12.29 (22:09)

수정 2023.12.29 (22:16)

온천천 하류가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각종 사업 진행 과정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시는 온천천 온천2호교와 수영강 합류점을 잇는 3.79km 구간이 내년부터 국가하천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하천 지정에 따라 시는 2030년 완공 예정인 온천천 '대심도 빗물저류시설' 건설에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도심 침수 등 재난 예방을 위해 4,000억 원을 들여 온천천 지하 3.5km 구간에 40만 톤의 빗물 저장 시설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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