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레오 여전하네! OK금융그룹 4연승

입력 2024.01.10 (21:52)

수정 2024.01.10 (21:59)

남자프로배구에서 OK금융그룹이 레오의 맹활약을 앞세워 선두 우리카드를 잡고 4연승 상승세를 이어습니다.

레오의 강력한 후위 공격이 터치 아웃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강서브까지 연이어 꽂아넣는 레오, 우리카드의 리시브를 계속해서 흔들어 놓습니다.

승부처에서도 레오의 강스파이크로 점수차를 벌리는 OK금융그룹!

레오도 이제는 조금 지친 모습입니다.

33살 나이에도 36점을 몰아치며 원맨쇼를 펼친 레오의 활약 속에 OK금융그룹이 4연승을 질주합니다.

여자배구에선 GS칼텍스의 김지원이 공에 눈을 강하게 맞아 걱정을 자아냈는데요.

다행히도 김지원은 정상적으로 코트에 복귀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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