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동결

입력 2024.01.11 (21:32)

수정 2024.01.11 (21:42)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태영건설 사태가 부동산이나 건설업의 큰 위기로 번져 시스템 위기가 될 가능성은 작다"며, "부동산 PF가 시장 불안정을 일으키면 한은이 언제든지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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