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지방시대, 경남도민의 의견을 듣다

입력 2024.01.22 (07:44)

수정 2024.01.22 (10:40)

[앵커]

경남도의회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올해 의정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 기회발전, 교육 특구 등 현 정부의 4대 특구 추진 계획에 대해 경남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이번 주 경남,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2일) 서울에서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립니다.

전국 17명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다음 달 말로 예정된 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검토하고, 지역 균형발전 현안에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과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자치조직권 확충 등 지방의 현안과 해법 등이 논의됩니다.

경상남도의회가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10회 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경남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새해 업무 보고를 듣고, 현안을 점검합니다.

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과 수산물 안전성 조사 조례 개정안 등을 처리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지방시대 계획 의견 수렴회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마련한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경남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입니다.

또, 현 정부의 기회발전, 교육 특구 등 4대 특구 추진 계획과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계획에 대한 강연, 인구 감소, 경제, 교육 등 지역 현안 종합 토론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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