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옛 전방부지·터미널 ‘15분 도시’ 전략”

입력 2024.01.22 (08:25)

수정 2024.01.22 (08:44)

광주시가 옛 방직공장 부지와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 종합버스터미널 복화화 사업을 '시민들이 일하고 즐기며 삶을 함께 하는' 이른바 직주락 '15분 도시' 전략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 도시정책 시찰단, 그리고 박주형 신세계 백화점 대표이사 박세진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등은 지난 18일부터 어제(21)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을 방문하고 도심 복합개발 구상과 접목 방안에 대해 현지에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 지역 내 에너지 집적화 등을 위해 일과 주거, 교통과 이동, 공간과 건물을 연결해 '15분 도시', 미래 광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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