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줄기세포 허브, 생명과학 새역사”

입력 2005.10.19 (15:18)

수정 2005.10.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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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세계줄기세포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줄기세포 허브는 앞으로 세계적인 협력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 새 역사를 열어갈 것이라고 축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도 줄기세포 허브가 생명과학 연구의 세계중심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는 생명윤리의 바탕위에서 생명과학 연구가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개소식에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황우석 교수와 미국의 제럴드 새튼 교수 등 줄기세포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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