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에 이어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판세를 이경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경한/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전직 의원들이 이렇게 경합을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면 현직들에 대한 반성이 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지난 4년간 또 특히 현 정부에 들어서 전북의 홀대론이 아주 강화됐을 때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누가 더 리딩을 했을 것인가 그렇다면 전북이 좀 선수 높은 의원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느냐 이렇게 이제 유권자들의 비판도 함께 있지 않냐 싶긴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전직과 현직성 이런 구도 자체가 저는 이제 현직들이 좀 더 분발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경한/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현재 여론조사를 본다면 대략 뭐 2~ 3% 또 어떤 것은 4% 정도 이런 정도로 나오는 것 같아요. 후보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 이제 나온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후보군들이 좀 뛴다면 조금은 올라갈 가능성도 없잖아 있겠다. 저는 3%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갖습니다. 3%가 비례대표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에 비례대표의 의석을 받을 수 있는 3%이니 과연 우리 지역에서 얼만큼 나올 것인가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심있게 유권자들이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전주을을 꼽고 싶어요. 현재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현역 의원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이제 국민의 힘 정운천 의원이 가세를 하고 있는 상태고 또 한편 이제 민주당 후보가 어떻게 될 건지 변수가 있긴 합니다만 이런 다자구도에서 그래도 비민주당이 유일하게 우위를 점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선거에 총선에서 관심 구역이다. 지역이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민주당에서는 전략적으로 전략공천을 할건지 말건지 이거에 대한 여부도 크게 영향을 줄거라고 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