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양손에 선물 가득 들고”…설 쇠러 고향으로 외

입력 2024.02.08 (12:28)

수정 2024.02.08 (12:42)

나흘간의 설 연휴가 내일 시작됩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일찍이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시간을 기점으로 고속도로에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여사 논란’에 “아쉬운 점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의 특별 대담에서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논란'에 대해선, 아쉬운 점이 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분명하게 선을 그어 처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 남북 경제협력 관련 법·합의서 ‘폐기’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열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한 법안과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폐기했습니다. 또, 오늘 인민군 창설일인 건군절을 맞아 군사적인 위협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입시 비리·감찰 무마’ 혐의 조국, 오늘 2심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에 대한 2심 법원의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심에서 법원은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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