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친 황선우 벌금 100만 원

청주지방법원은 과속 운전하다가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쳐 다치게 한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차를 몰고 진천선수촌으로 가다가 무단횡단하던 B 씨의 팔을 사이드미러로 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제한 속도가 시속 60㎞인 도로에서 시속 150㎞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