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4.02.14 (19:43)

수정 2024.02.14 (20:12)

일흔다섯이 되면 안락사를 권하고, 신청한 사람에게는 죽음을 맞는 데 필요한 돈이 지원되는 사회.

다행히 영화 속 이야기이지만, 이야기의 바탕은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수익성으로만 따지는 노인 무임승차와 정년연장 이면에 있는 청년 일자리가 그렇고, 항상 젊은 세대의 희생과 함께 언급되는 연금 문제가 그렇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고민을 하지 않고 세대를 배척하기만 한다면, 영화가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마저 생깁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