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협 직원, ‘갑질·성희롱’ 등 혐의 조합장 고소

입력 2024.02.15 (08:06)

수정 2024.02.15 (08:34)

남해축협 직원들이 조합장에게 수시로 갑질과 성희롱 등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은 모두 8명이며, 이들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조합장이 업무 시간 외 개인 일을 시키고, 폭행과 욕설,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수시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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