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국서 나발니 추모 집회 잇따라…푸틴 비판
입력 2024.02.17 (10:13)
수정 2024.02.17 (10:16)
안내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16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경찰 추산 500∼600명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모여 촛불을 켜고 나발니를 추모했습니다.
런던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도 백여 명이 푸틴은 전범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열었고, 폴란드 바르샤바의 러시아 대사관 앞과 스위스 취리히의 기차역, 제네바의 유엔 건물 앞에서도 수백 명이 모여 나발니를 추모하고 푸틴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밖에도 파리, 로마,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헤이그, 리스본 등 유럽 전역에서 나발니를 추모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미국 뉴욕의 러시아 영사관 앞에서도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나발니 추모객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많이 본 뉴스
각 플랫폼 별 많이 본 기사 (최근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