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4.02.21 (12:00)

수정 2024.02.21 (12:06)

전공의 70% 이상 사직…의대생 휴학 속출

전국 주요 백 개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전체의 70%를 넘어섰고, 휴학에 동참하는 의대생들도 9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진료 차질 우려가 확산되면서, 정부는 모든 공공기관에 24시간 응급의료체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야 ‘위성정당’ 다음 달 창당…여, 공천 작업 속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이 다음 달 3일 창당하기로 한 가운데, 개혁신당과 결별한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에게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조정한 의원은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 런던 가서 사과…손흥민 “용서해 주길”

아시안컵 기간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와 관련해, 이강인이 손흥민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찾아 가 직접 사과했습니다. 사과를 받은 손흥민은 "이강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에도 심야 영업 강제…이마트24 시정명령

이마트24가 코로나19 당시 심야시간 매출이 떨어졌는데도 일부 가맹점에 영업을 강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24가 가맹점주의 영업시간을 부당하게 구속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을 내렸습니다.

호주 한인 일가족 3명 피살…태권도 사범 체포

호주 시드니의 주택과 인근 태권도장에서 한인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사범이 크게 다친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에서 이 태권도 사범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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