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 공군 전투기 연료통 서해상 추락

입력 2024.02.22 (22:01)

수정 2024.02.22 (22:05)

오늘(22) 오전 10시쯤 군산비행장에서 이륙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군산시 옥서면 해상에 연료통 2개를 떨어뜨렸습니다.

주한 미군 측은 전투기 비행 중 응급 상황이 발생해 연료통을 바다에 떨어뜨렸다고 밝혔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같은 기종의 미군 전투기는, 지난해 12월 11일은 군산 어청도에서 지난달 31일에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각각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