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 수수 혐의’ 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4.02.26 (21:48)

수정 2024.02.26 (22:20)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2019년 11월부터 약 1년 반 동안 경기도 광주시의 건설업체 두 곳에서 약 1억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임 전 의원은 지난 8일 별도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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