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민의힘 당사 앞 분신 시도한 장일 전 당협위원장 병원 이송

입력 2024.03.02 (18:46)

수정 2024.03.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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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오늘(2일) 오후 6시쯤 당사 앞에서 인화성 액체를 몸에 뿌리고 경찰과 대치하다 불을 붙였습니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을 지켜보다 소화기로 즉시 불을 끄고 장 전 위원장을 제압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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