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5건 중 1건은 ‘사기’…경찰 ‘악성 사기 추적팀’ 신설

입력 2024.03.06 (19:35)

수정 2024.03.06 (19:46)

사기 범죄가 전체 범죄 5건 가운데 1건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청 집계 결과, 전체 범죄 중 사기의 비중은 2017년에는 14%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22%까지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사기 범죄 검거율은 79%대에서 58%대로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전세사기와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등 피해 사례가 많은 '10대 악성 사기'를 규정하고, 각 시도경찰청에 분야별 전담수사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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