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프라하 6골 대파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입력 2024.03.15 (21:52)

수정 2024.03.15 (22:04)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잉글랜드 리버풀이 살라흐의 1골 3도움을 앞세워 체코 스파르타 프라하에 6골을 퍼붓고 8강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의 첫 골이 전반 7분 만에 누녜스의 간결한 터치로 마무리됩니다.

골이 될 수 있게 몸을 살짝 비틀어준 살라흐의 센스!

1분 뒤엔 살라흐가 상대 패스를 끊고 클라크의 골을 돕는데요.

전반 10분엔 살라흐 직접 골망을 흔듭니다.

14분 각포의 골에 또 한 번 도움을 올린 살라흐.

리버풀이 전반 15분 만에 네 골이나 퍼붓자 상대 팀 그라운드에서 긴급 미팅할 정도로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미 승리 기운이 더 넘어간 듯 하죠?

리버풀은 후반 두 골을 더 넣어 6대 1 대승을 거둬 8강에 올랐습니다.

정말 대단한 공격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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