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현대건설

입력 2024.03.18 (21:55)

수정 2024.03.18 (22:09)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남녀부 7개 팀이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치열했던 입담 대결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이번 주 금요일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정관장과 흥국생명이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칩니다.

[고희진/정관장 감독 : "(챔프전에 진출해서) 우리 정관장 팬들이 수원에 가셔서 갈비도 먹고 할 수 있게끔..."]

[아본단자/흥국생명 감독 : "저희 선수들도 인삼 먹고 힘냈으면 좋겠네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1위를 달성한 현대건설의 우승 의지도 남달랐습니다.

[이다현/현대건설 : "사자성어를 골라봤는데요. '유지경성'이라고 '의지를 갖고 있으면 언젠가 이룰 수 있다'는 뜻인데, 지난 시즌들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 만큼 그런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는 의미에서 골라 봤습니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최초의 4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프로배구 남녀부 포스트시즌은 21일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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