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려워”

입력 2024.03.22 (19:08)

수정 2024.03.22 (19:21)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과 자료 분석 작업이 끝나지 않았고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섭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출금을 몇 차례 연장하고 출금해제에 반대의견까지 냈다고 하던데, 소환조사 준비가 아직도 안 돼 있다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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