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배우 김수현 씨가 인기만큼이나 바람 잘 날 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이어 이번엔 출연료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벌어졌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영화 속 까메오로 불과 몇 초만 나와도 흥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김수현 씨.
["어뗘 후달려?"]
당연히 주연 배우로선 업계 최고 수준 몸값을 자랑하지만, 어제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매체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의 김수현 씨 출연료가 회당 8억 원이라고 전한 건데요.
해당 드라마의 16부작 총 제작비가 400억 원으로 알려진 만큼, 보도대로라면 3분의 1인 128억 원이 김수현 씨 출연료란 얘깁니다.
그러자 제작사 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냈고, 이후엔 김수현 씨 측이 제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거나, 전체 출연료 50억 원, 회당 출연료는 약 3억 원 정도라는 등의 관련 기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수현 씨는 2021년 OTT 드라마에서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로 화제를 모았으며, 일각에선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 논란이 너무 김수현 씨에게만 집중되는 거 같다는 우려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