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소비자 불만 상담↑…“항공·의류 등”

입력 2024.03.29 (13:07)

수정 2024.03.29 (13:14)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 이용객이 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 사례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만 9천 건 정도로 전년보다 17%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해외 직접거래 관련 상담이 만 천 8백 건으로 전년보다 136% 급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항공권·항공 서비스가 가장 많았고 의류·신발, 숙박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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