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강요’ SPC 허영인, 오늘 구속 갈림길

입력 2024.04.04 (06:38)

수정 2024.04.04 (08:15)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체포된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허 회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허 회장은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가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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