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안타 쳤지만…김하성 답지 않은 ‘실책 2개’

입력 2024.04.08 (22:07)

수정 2024.04.08 (22:09)

이정후와 김하성이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에서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고도 웃지못했습니다.

김하성의 실책 2개가 아쉬웠네요.

홈 팬들의 응원속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

힘을 얻어서일까요.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기다리던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4경기, 18타석 만에 터진 안타!

김하성도 6회 깔끔한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나란히 안타를 치긴 했는데, 수비에서 빛이 바랬습니다.

이정후가 친 땅볼 타구를 김하성이 잡아 1루로 던졌는데 한참을 벗어나는 악송구가 됐습니다.

8회에도 병살 플레이를 위해 주자 태그를 했는데 공을 빠뜨리고 말았네요.

두 번 다, 실점으로 이어졌는데 김하성이 한 경기에 2개의 실책을 한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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