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풍계리 3번 갱도 언제든 사용 가능 유지”

입력 2024.04.12 (10:11)

수정 2024.04.12 (10:19)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분석했습니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현지 시각 11일 지난 2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과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위성사진 분석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로 들어가는 도로에 제설이 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터널 내에서 낮은 수준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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