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부터 중고 부품 수리…“수리비 싸질 듯”

입력 2024.04.12 (12:55)

수정 2024.04.12 (12:58)

아이폰 일부 기종이 올 가을부터는 중고부품으로도 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5부터 중고부품 수리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고 수리가 가능한 부품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 등이며, 앞으로 출시될 생체 인식 센서도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폰을 수리할 때 새 정품으로만 쓰도록 제한했지만, 이번 정책 변경으로 수리비가 다소 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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