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중동 사태, 단기적 영향 크지 않아”

입력 2024.04.15 (12:09)

수정 2024.04.15 (12:15)

금융위원회도 오늘 오전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이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분쟁 당사국인 이란과 이스라엘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위험노출액이 크지 않고 금융권의 외화 조달 여건도 양호한 상황으로 이번 중동 사태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당국은 중동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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