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 1,400원 턱밑…“과감하게 조치할 것”

입력 2024.04.16 (12:34)

수정 2024.04.16 (12:37)

어제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며 마감한 원·달러 환율이 오늘도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가 이어지며 1,400원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기준, 어제보다 15원 50전 오른 1,399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전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 정부가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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