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담았던 빈 탱크서 부식 발견

입력 2024.04.16 (12:51)

수정 2024.04.16 (12:5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담았던 탱크에서 부식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용 빈 탱크 3개에서 부분적인 부식이 발견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에 통보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탱크에 있던 오염수는 방류 공정으로 넘어갔고, 빈 탱크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부식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부에 있던 물은 외부로 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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