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엄마, 납치됐어” 분명 내 딸인데…보이스피싱이라고?

입력 2024.04.23 (10:01)

수정 2024.04.23 (10:09)

제주에 '한 달 살기'를 하러 온 한 부부.

지난달 15일 밤 9시, 평화롭게 흘러가던 제주에서의 일상은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악몽으로 뒤바뀌는 듯 했습니다.

"엄마, 나 납치당했어. 감금됐어." 딸의 목소리였습니다.

이 전화, 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똑같이 변조한 보이스피싱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유명인은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음성변조 보이스피싱이 걸려오는 지금, 얼마나 위험한지 크랩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e7EpxFggo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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