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하이스코 공장에서 11일 동안 크레인 농성을 벌인 해고 근로자 61명 가운데 하이스코 비정규직 지회장 36살 박 모씨 등11명이 폭력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농성 근로자 61명 가운데 47명을 석방하고 1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3명은 노조 간부가 아니라는 이유로 법원 실질 심사에서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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