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중남미·동남아 ‘뎅기열’ 환자 급증

입력 2024.04.30 (12:30)

수정 2024.05.02 (10:10)

중남미와 동남아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방역당국이 해외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중남미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며,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와 진료를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기온 상승과 엘니뇨 현상 등으로 뎅기열의 매개가 되는 모기가 크게 늘어 올들어 지난달까지 역대 가장 많은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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