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5·18 왜곡·폄훼 논란 게임 삭제
입력 2024.05.03 (19:47)
수정 2024.05.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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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해 논란이 된 게임을 플랫폼에서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로블록스 측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실 세계의 민감한 사건의 묘사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해당 콘텐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블록스 플랫폼에 한 이용자가 '그날의 광주'라는 게임을 만들어 올렸는데, 게엄군이 시민을 고문하거나 북한군이 등장하는 등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로블록스 측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실 세계의 민감한 사건의 묘사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해당 콘텐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블록스 플랫폼에 한 이용자가 '그날의 광주'라는 게임을 만들어 올렸는데, 게엄군이 시민을 고문하거나 북한군이 등장하는 등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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