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차량 돌진 사고로 50대 여성 사망

오늘 아침 7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자 도로로 돌진해 길을 걷던 5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위해 출근하던 길이던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고 현장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