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사향노루, 양구에서 번식 확인

입력 2024.05.10 (07:49)

수정 2024.05.10 (08:13)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가 야생에서 번식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야생에서 사향노루 새끼가 매년 한두 마리씩 태어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출산한 사향노루 암컷 1마리는 이미 출산을 여러 번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사향노루는 양구를 비롯한 민간인 통제선 일원에 5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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