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3대 3 농구 도전하는 한준혁

입력 2024.05.12 (21:42)

수정 2024.05.12 (21:55)

농구선수론 작은 172센티미터 체육교사 한준혁.

한때 일반인 드래프트로 프로농구에 도전했던 한준혁이 이번엔 홍천 3대 3 농구 무대에서 또한전 아름다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6년 전 캄캄한 밤 체육관에서 두손 모아 프로의 꿈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한준혁.

172센티미터의 키에도 현란한 드리볼을 앞세워 일반인 드래프트까지 도전했다 쓴잔을 마셨던 바로 이 선수가 오늘 강원도 홍천에서 3대 3 농구 재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체육 교사로 재직중인 한준혁은 이번 대회에 데상트 소속으로 출전해 하늘내린인제를 상대론 졌지만 6강에서는 승리를 거둬 포인트를 따내며 3대 3 태극마크를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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