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우원식, 추미애 꺾고 국회의장 후보 선출 외

입력 2024.05.16 (12:37)

수정 2024.05.16 (12:40)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 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5선의 우원식 의원이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선출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부의장 후보엔 4선의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창수 “친윤 동의 못 해…수사 원칙대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본인이 '친윤 검사'라는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김건희 여사 수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김 여사 수사를 고려한 검찰 인사라는 해석에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호중, 매니저에게 경찰 대리 출석 요청”

뺑소니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했고, 소속사가 은폐 과정에 개입한 정확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회사 대표가 대리출석을 지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의대 증원 집행정지’ 여부 오후 5시쯤 결정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전공의 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오늘 오후 5시쯤 나옵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내년도 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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